[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목원대학교는 10일 김현묵 데코리아제과㈜ 대표가 목원대 재단인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의 발전을 위해 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현묵 대표, 유영완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 권혁대 목원대 총장, 정양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학교법인을 위해 이렇게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목원대가 감리교단 대학으로 든든히 서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양희 이사장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과 대학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심 잃지 않고 기독교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코리아제과㈜는 초콜릿과 젤리 브랜드 ‘decoria’를 개발해 국내 브랜드에 납품하는 한편 약 400종의 다양한 상품을 미국, 독일, 스위스, 일본 등 2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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