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0일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천안장로교회에서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쌀 160kg(200만원 상당)의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같은 소외계층 120가구와 시설에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허칠만 단장은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송편을 먹으며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원 여러분과 더불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