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와 충남영업본부가 태풍 링링 영향으로 피해를 본 천안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직원 70여 명은 지난 10일 천안시 직산읍 박덕우씨 농가 포함 5개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추가로 낙과가 염려되는 과일을 수거했다.
조두식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농산물 출하를 앞둔 농가 상실감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 금융 모든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태풍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앞으로 농협은행, 농협생명 같은 8개 자회사와 함께 일손돕기와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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