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청운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자매대학 3곳(내몽고사범대학·홍덕학원·장춘대학교)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우종 총장과 방문단은 장춘대 개교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양 대학 간 전자공학과 합작프로그램의 중국 정부 승인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 교류를 약속했다.
이 총장은 기념식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중·외 총장 포럼에 참석해 한국 대학 대표로 ‘혁신을 통한 고등교육의 미래’를 발표했다.
내몽고사범대학과 홍덕학원에서는 대학 간 교류 협력 분야를 예술·스포츠·문화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운대 석사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총장은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같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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