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추석을 앞둔 11일 전국 시외버스 예매 시스템이 일시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 고향을 찾으려는 귀향객들의 애를 태웠다.
충남과 대전지역 버스 터미널에는 예매에 나선 승객들과 예매 티켓을 찾으려는 귀향객들이 일시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시스템 고장은 이날 오후 1시경 발생해, 약 1시간가량 먹통이 됐다.
시스템 관리 업체는 가용 인력을 총 동원 복구에 나섰으며, 다행이 오후 2시경 시스템이 정상 가동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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