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대학 수시모집… 우송대 물리치료학과 39.5대 1 최고
대전지역 대학 수시모집… 우송대 물리치료학과 39.5대 1 최고
대전지역 대학 전체 평균 경쟁률, 충남대 9.32대 1로 가장 높아
  • 정민지 기자
  • 승인 2019.09.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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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지난 10일 2020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 대전지역 대학 중 우송대 물리치료학과가 39.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우송대 물리치료학과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선발되며, 6명 모집에 237명이 지원했다.

뒤이어 배재대 간호학과(지역인재전형)는 35.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했다.

충남대 선박해양학과(일반전형)엔 13명 모집에 417명이 지원, 3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대 정문
충남대 정문. 자료사진/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충남대

충남대는 전체 2512명 모집에 2만 3403명이 지원하며, 평균 9.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고 경쟁률이었던 8.82대 1을 넘어선 결과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일반전형의 경우, 선박해양공학과 32.08대 1, 지역환경토목학과 29.11대 1(9명 모집/ 262명 지원), 건축공학과 26대 1(10명 모집/ 260명 지원) 순이다.

PRISM인재전형은 건축학과(5년제)가 28.75대 1(4명 모집/ 115명 지원), ‘지역인재전형’은 환경공학과에서 25대 1(5명 모집/ 125명 지원)을 기록했다.

우송대 엔디컷빌딩
우송대 엔디컷빌딩

◇우송대

우송대는 전체 1918명 모집에 1만 6709명이 지원했다. 평균 8.71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이었던 8.54대 1에서 상승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 39.5대 1, 일반I전형에서 글로벌아동교육학과 29.5대 1, 사회복지학과 27.5대 1 순이다.

한남대 전경
한남대 전경

◇한남대

한남대는 전체 2371명 모집, 1만 1415명이 지원해 평균 4.81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2019학년도 4.71대 1보다 경쟁률이 0.1%p 증가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한남인재전형서 멀티미디어학부 미디어영상전공으로 4명 모집에 66명이 지원, 16.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같은 전형에서 간호학과 16.42대(12명 모집/ 197명 지원), 기계공학과 15대 1(4명 모집/ 60명 지원) 등이다.

목원대 전경
목원대 전경

◇목원대

목원대는 1685명 모집에 8329명이 지원, 전체 평균 4.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4.55대 1의 경쟁률보다 0.4 상승했다.

학과별 경쟁률론 일반학생(학생부)전형의 유아교육과가 20.27대 1(15명 모집/ 304명 지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만화·애니메이션과가 15.86대 1(29명 모집/ 460명 지원), 소방안전관리학과가 10.9대 1(20명 모집/ 218명 지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밭대 정문
한밭대 정문

◇한밭대

한밭대는 정원내 1438명 모집에 9511명이 지원, 최종 경쟁률 6.61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5.98대 1이다.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학생부종합전형 건축학과 5년제가 15대 1로, 전년도에 이어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경영회계학과가 12.89대 1을 기록했다.

대전대 산학협력관
대전대 산학협력관

◇대전대

대전대는 정원내 1782명 모집, 8842명이 지원해 평균 4.96대 1의 경쟁률이다.

수시모집 상위 경쟁률은 한의예과(자연) 26.33대 1(3명 모집/ 79명 지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25대 1, 한의예과(인문) 19대 1 순이다.

배재대 전경
배재대 전경

◇배재대

배재대는 1820명 모집에 1만 436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5.71대 1에서 상승한 5.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 최상위 학과는 지역인재전형의 간호학과 35.25대 1(4명 모집/ 141명 지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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