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국수 함께 대전효문화뿌리축제 27일 ‘팡파르’
    칼국수 함께 대전효문화뿌리축제 27일 ‘팡파르’
    29일까지 뿌리공원에서 두 축제 동시 개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9.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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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효문화뿌리축제장 전경 모습. 사진=중구 제공
    지난해 효문화뿌리축제장 전경 모습. 사진=중구 제공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칼국수축제와 동반 출격한다. 

    뿌리공원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가 함께 열린다. 

    27일 오후 6시 열리는 효문화뿌리축제 개막식은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뿌리공원에 성씨조형물이 있는 안중근, 유관순, 김구 등 ‘독립운동가의 대한 독립만세’로 축제의 문을 열 예정인 것.

    효문화뿌리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문중퍼레이드에는 150여 문중에서 4000여명이 참여한다. 28일 아침 10시 시작된다. 

    이후엔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BJ창현의 거리노래방으로 세대 간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3대 가족 퍼레이드’와 세족식이 예정돼 있다. 대전의 뿌리부터 미래까지를 형상화 한 ‘대전십무 공연’과 ‘효심풍악’등 축제 기념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 3일 동안 유등천에는 길이 100m의 부교가 설치된다. 부교 위에는 대형 LED TV가 설치돼 효를 표현한 다양한 영상물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유등천변 절벽을 배경삼아 효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유등, 불꽃쇼가 매일 밤 축제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중구는 뿌리공원 연리지 앞에는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어린이 효 인형극, 버블쇼․페이스페인팅 등이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국궁장에는 젊은 선남선녀의 만남의 장이 28일부터 이틀 간 열린다.

    지난해 칼국수축제의 웰빙칼국수대회 모습.사진=중구 제공 /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지난해 칼국수축제의 웰빙칼국수대회 모습.사진=중구 제공 /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서대전시민공원 정비사업 탓에 칼국수축제가 효문화축제 기간 동안 뿌리공원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매생이, 추어, 등 9가지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중구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컵 칼국수를 판매해 모든 칼국수를 맛볼 수 있게 준비했다. 

    건강하고 맛있는 칼국수를 뽑는 ‘웰빙 칼국수 경연대회’와 숨은 손맛 장인을 찾는 ‘엄마손맛을 찾아라’, 칼국수에 얽힌 다양한 사연과 음악을 소개하는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청사초롱 소원등 달기 ▲효녀심청이 인당수체험 ▲가족행복․인생사진관 ▲김봉곤 훈장님과 함께하는 효서당 효초리 ▲불효자 옥살이 등 80여개 체험프로그램과 ▲팝핀현준과 박애리 ▲정수라 ▲마야 ▲지원이 ▲이병철 등 초대가수의 진행된다.

    중구는 대전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3대, 투어버스 2대와 함께 축제장 입구에서 잔디광장까지 오가는 전기셔틀버스 등을 운영한다. 안영교 입구 체험부스 앞 햇빛가림막과 주 무대인 잔디광장의 대형 그늘막도 설치한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의 대표음식 칼국수를 전국에서 찾아온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효를 즐기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두 축제의 공동 개최로 발생하는 다양한 효과를 면밀히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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