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관내 77개 공동주택이다.
500세대 미만 그룹 1개 단지, 500세대 이상 그룹 1개 단지 등 총 2개 단지를 우수단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5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단지 내 인증 동판 부착 및 시장 유공자 표창,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에 관심이 있는 공동주택 단지는 2개 그룹별 신청서를 작성, 오는 30일까지 시 주택과(660-2279)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 선정위원회를 개최, 현지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모범사례를 지역 내 공동주택에 전파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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