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병원,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기반 유전체 패널검사 실시기관 승인
    단국대병원,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기반 유전체 패널검사 실시기관 승인
    유전자 검사로 얻은 정보 ... 정확한 치료 밑바탕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9.09.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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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S검사 장면(사진=단국대병원 제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NGS검사 장면(사진=단국대병원 제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단국대병원이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이하 NGS 검사)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승인기간은 2020년 8월까지 1년이며, 매년 승인기간 만료 전에 갱신을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이에 맞춰 오는 26일 NGS 임상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NGS 검사는 인간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질병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는 기술로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개별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의 정밀의료기술이다.

    정밀의료란 각 개인별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예측과 예방, 질병 진단 및 치료 등 모든 의료과정에 개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암치료의 경우 기존 전통적인 세포독성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부작용이 있었다.

    하지만, NGS 검사를 통해 특정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표적항암제를 처방하여 부작용을 최소하고 치료효과는 극대화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또 NGS 검사는 한 번에 하나의 유전자만 검사할 수 있는 기존 유전자검사와는 달리 한 번에 수십 개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분석할 수 있다.

    이에 검사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단국대병원 병리과 최승규 교수는 “NGS 검사로 질병 진단, 치료 약제 선택, 예후 추정이 가능해졌다. 또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NGS 검사는 비용대비 효과가 높은 유전자 검사로, 멀지않은 미래에는 개개인이 자신의 고유한 유전정보에 기반을 둔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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