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가 16일 모범운전자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학철을 맞아 정체되는 주요 교차로와 25일부터 진행되는 천안 흥타령축제에 대한 교통관리 및 수신호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또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 사고유발행위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교육을 마친 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 전단지와 안전우산(반사띠) 등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천안동남경찰서 류중학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봉사해주신 모범운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다가올 천안흥타령 축제의 안전한 교통관리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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