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국내 대기업 A계열사 ‘산업기밀 유출’ 혐의 경찰 고소
롯데, 국내 대기업 A계열사 ‘산업기밀 유출’ 혐의 경찰 고소
A사, 롯데첨단소재 연구 인력 스카우트 의혹
대전경찰 국제범죄수사대 최근 수사 나서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9.09.1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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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한화컴파운드를 산업기밀 유출 혐의로 대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롯데케미칼이 국내 대기업 계열사인 A사를 산업기밀 유출 혐의로 대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사인 A사가 ‘산업기밀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

혐의를 받고 있는 A사는 국내 모 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로, 롯데첨단소재의 연구 인력을 불법 스카우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롯데첨단소재는 최근 A사를 대전지방경찰청에 고소, 대전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첨단소재는 A사가 연구 인력을 불법 스카우트, 산업기밀을 확보해 부정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사는 석유화학 기초제품, 화약 원료인 특수 컴파운드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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