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가 17일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첫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등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공간이다.
이날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의 이용 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이하 자녀 가정이다. 운영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동구는 올해 3월 여성가족부 등의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6000만원을 지원 받아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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