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의 청년문화예술 행사인 ‘에너지스테이션03’(Energy Station 03)이 21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린다.
해당 행사는 청년 아티스트의 실험적인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열린다.
올 에너지스테이션은 ‘에너지스테이션03: 깨어나 소리치다’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12명의 아티스트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12인의 충남 독립운동가를 예술로 재해석한다.
이외에도 Jay Flow(제이 플로우), SEENAEME(신혜미), Dasol Works(한다솔)가 참여하는 그래피티와 백색공간, (NO-NAME)PRESS가 참여하는 그래픽아트, ‘스카이로드’에서 상영되는 김형중, 최인, 김경배 등의 비디오아파트를 각각 관람할 수 있다.
또 자유를 위한 저항을 표현하는 음악 공연도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곡 '나의 땅'을 발표한 래퍼 비와이가 출연한다.
한편, 2017년 설립된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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