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22일 개최 예정이던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취소됐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이날 연동면 소재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열기로 했었다.
하지만 행사 당일 비예보가 있고, 최근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커지는 점이 취소 배경이 됐다.
세종시 관계자는 “축제 참여를 기대하신 분들과 동물사랑 사생대회에 기대가 컸을 초등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송구하다”며 축제 취소 취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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