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논산=백승협 기자] 연산중학교는 지난 18일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안내해 수석교사를 비롯한 20여 명 교원이 수업을 함께 나누는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기술가정 수업을 참관한 관내 고등학교 수석교사는 “수업을 참관한 모든 교원들이 수업나눔을 통해 수업자의 수업의도와 교육철학, 수업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내 수업과 연결짓기를 하는 등 활동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올해 충남혁신학교로 재지정된 연산중학교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전체 교원이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에 참여함으로써 배움중심 수업혁신으로 공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