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9월 셋째 주 주말 대전·세종·충남은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남부 지역 30~80㎜, 충남북부는 10~40㎜로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토요일 강수확률은 오전 20~30%, 오후 7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8도 ▲세종 16도 ▲공주·논산 17도 ▲금산·천안 15도 ▲태안·보령 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계룡 23도 ▲금산 21도 ▲아산·예산 25도 ▲청양 23도 ▲당진·홍성 24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22일 일요일의 강수확률은 9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논산 17도 ▲세종·공주 16도 ▲천안·예산 15도 ▲아산·부여 16도 ▲홍성 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공주 20도 ▲논산·계룡 21도 ▲금산·예산 20도 ▲천안 18도 ▲태안·홍성 20도 ▲서천 24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주말 동안 많은 비, 매우 강한 바람,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21일 토요일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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