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기원하는 민관 합동 배구대회가 충남 홍성에서 열렸다.
홍성군은 전날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과 군 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민관이 힘을 모아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이뤄내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홍성지역 주민 배구팀과 대전광역시청,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태안군 공무원이 함께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혁신도시 지정을 기원하는 주민 바람이 간절하다. 하지만 혁신도시가 지정 여부는 알 수 없어 답답하다”며 “그러나 주민들은 포기하지 않고 혁신도시로 지정되는 그날까지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군은 이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내포신도시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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