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한남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 정민지 기자
  • 승인 2019.09.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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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의 공동사업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한남대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한남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의 공동사업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한남대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한남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의 공동사업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

한남대는 대전시에 이어 올해는 세종 지역 학교까지 예술강사 지원을 운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및 지역문화예술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 누구나 공교육 과정에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남대는 지난 2017년 10월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을 출범, 문화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에 약 120명의 예술강사를 배치하고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 학술 심포지엄, 네트워킹, 기획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강사들에게 폭넓은 사업지원과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새로 운영을 맡은 세종시의 경우 100여 개 초·중·고·특·대안학교에 100여 명의 예술강사를 지원하고,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교육 인재양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운영해 예술강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송희석 산학협력단장은 “학교현장에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고, 예술인에겐 창작활동과 병행이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소년들에겐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예술강사를 지원받게 될 운영학교는 오는 10월 셋째 주부터 11월까지 신청해야 한다. 학교에 배치될 예술강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신청 받아 12월에 최종 선발될 계획이다.

예술강사들은 2020년 12월까지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8개 분야에 문화예술교육을 기반으로 학교현장에서 기본교과, 선택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토요동아리, 돌봄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남대 예술문화교육사업단(☎042-629-75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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