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에프에이 방문...지속적 의견 수렴키로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지난 7월 출범한 (재)세종테크노파크(윤석무 원장 직무대행, 이하 세종TP)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세종TP는 기술․경영 전반 애로해결과 정부지원사업 중개를 위해「현장컨설팅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현장컨설팅지원단」은 기업의 기술·경영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방문,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 매칭·정부지원사업 중개 등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지원단은 지난 23일 ㈜에프에이(대표이사 남윤제)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의 의견 수렴을 거친 뒤, 향후 신규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남윤제 ㈜에프에이 대표는 기술․수출․인력 등 현안에 대해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세종형 기업지원사업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현실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세종TP는 작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아 올해 7월 전국에서 19번째로 테크노파크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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