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에 있는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560마리가 죽었다.
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5시 10분쯤 홍성군 장곡면에 있는 한 돈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진 돈가 1층 3동(810.52㎡)이 모두 타버렸다.
또 돼지 모돈 200마리와 자돈 360마리 모두 56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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