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1호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도원이엔씨가 충남 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모금회는 이달부터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에게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정한다.
또한 1억 원, 3억 원, 5억 원이 상 기부에 대해 각각 그린·실버·골드회원으로 정회원 자격을 둔다.
도원이엔씨는 이날 5억 원을 기부해 골드회원이 됐다.
예종석 모금회 회장은 “사랑의 열매가 기업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종 대표는 “지난 세월 수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온 만큼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와 기부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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