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최초의 교실형 안전체험관 ‘숨’이 26일 금산 추부중학교에 문을 열었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체험중심 안전교육 확산과 학생 안전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유휴 교실을 활용한 학교 안전 체험 공간이다.
숨은 다양한 재난과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전교육 오리엔테이션과 완강기, 교통안전, 화재 대피, 가상현실 재난, 소화기, 응급처치, 음주 고글 체험을 할 수 있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교실형 안전체험관 4개소를 추가로 만들 예정이다.
교육청은 지난 3일 문을 연 충남 학생안전체험관과 역할을 분담해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익현 부교육감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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