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전국 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 개최
남서울대, 전국 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 개최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9.09.27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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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 운영위원회를 끝내고 참석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서울대 제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2019년도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 운영위원회를 끝내고 참석작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서울대 제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2019년 전국 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 3차 전국회장단 및 임원 운영위원회를 지식정보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26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전국 국·공·사립대학 사무, 총무, 관리, 재무분야의 행정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처(국)장들의 협의체로 전국 224개 대학이 가입해 있다.

33대 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서문동 회장(남서울대 사무처장)은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동계연수 프로그램 ▲각 대학의 여러 문제에 대한 대응전략과 정보교류 ▲전국 6개 지역대학협의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운영위원회의 공문식 간사(남서울대 사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운영위원회에서 동계 연수 기간과 장소는 11월 6일~8일까지 제주 매종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초청특강, 사례발표, 지역협의회 간담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동계연수 초청 특강으로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이 ‘정보 홍수시대의 언론 바로 보기’ 란 주제로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선순환 리더십 창시자 유영대박사의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리더십’, 전북대 이동호 사무국장의 ‘국립대학 국장 직무수행을 통한 고등교육 발전 방안 모색’이란 특강이 이어졌다.

본 협의회 서문동 회장(남서울대학교 사무처장)은 “대학의 재정은 등록금 동결과 연계된 국가장학금 Ⅱ유형제도, 입학금 폐지, 강사법 시행,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입학생 부족 등으로 점점 악화되어 매년 결손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제정 위기 극복을 위해 혁신적인 대안 마련에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대학 사무, 총무, 관리, 재무처(국)장 협의회의 조직을 활성화하고 현안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협의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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