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 첫 사회인 야구장인 관평드림파크야구장에서 ‘제6회 유성구청장배 야구대회’가 29일 열렸다.
유성구는 지난 5월에 사회인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관평동 용신교 인근 갑천변에 총 면적 9000㎡의 사회인 야구장 1면을 조성했다.
이번 대회는 총 20개팀 300여명이 참여해 11월 24일까지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새롭게 조성된 유성구 사회인 야구장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회인 야구장 조성에 대한 공로로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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