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당진더위드봉사단(단장 이계양 도의원)은 29일 천안더위드봉사단과 연합으로 송산면 부곡리 소재 8925평방미터(2700평) 크기의 고구마밭에서 캐어진 고구마를 상자에 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이 단장을 비롯하여 양승조도지사, 김지철교육감, 김명선도의원, 홍기후도의원, 서유식당진시트레킹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세시까지 일손돕기를 마무리하였다.
당진더위드봉사단 원종돈 사무국장은 "당진시와 천안시 더위드봉사단이 연합으로 봉사를 하여 더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단체와 뜻을 함께하며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더위드봉사단"은 지난 7월 20일 발대식을 갖고 열무김치나눔(독거노인과 보호시설), 태풍 낙과 수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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