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4시 46분쯤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에 있는 용봉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찰 목조 기와지붕 4동 중 1동(28㎡)과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삼성각(산신을 모신 전각)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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