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각 부서 사무실에서 대전봉우중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의 주요 역할 및 교육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지원청에 대한 오리테이션, ‘색깔로 알아보는 나의 관심 직업’을 주제로 강대식 대전대신중 교사의 진로코칭 활동, Wee센터 등 각 부서별 견학 및 부서 멘토를 대상으로 한 진로인터뷰 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체험 이후엔 체험 결과보고서 작성과 소감발표, 교육장과 꿈 찾기 Q&A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양수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교육행정기간 구성원의 자유학기(년)제와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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