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영태 기자] 뱀은 우리 설화 속에서 주로 인간을 해치려는 사악한 존재로 등장하는데 진짜 나쁜녀석인지 탐구해봐요.
뱀은 파충류 중에서 가장 특수하게 진화한 동물군으로 몸이 가늘고 길며, 다리·눈꺼풀·귓구멍 등이 없고 혀는 두 가닥으로 갈라져 있어요.
중생대 백악기에 도마뱀과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다른 동물과 달리 뱀은 좁은 체강에 적응하여 내장기관이 좌우가 아니라 앞뒤로 떨어져 있으며, 왼쪽 폐는 거의 기능을 하지 않거나 퇴화되어 없어진 종이 많데요.
현재 지구상의 온대·아열대·열대 지역에 2,800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열대지방에 많은 종류가 살고 있어요.
뱀은 정말 무섭다?
이야기 속에서 가장 오래된 뱀은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과를 먹게 해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만든 뱀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다면 뱀의 캐릭터는 원래부터 남을 해하는 것일까.
뱀은 처음부터 다리가 없었을까.
몸보다 훨씬 두꺼운 먹이를 어떻게 한입에 삼키고 소화할 수 있을까.
가만히 들여다보면 뱀은 징그럽거나 무섭기보다는 오묘한 동물이에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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