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과 진잠동에 각각 복합문화체육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은 유성구갑 지역에 총 179억 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확정, 추진된다고 3일 밝혔다.
원신흥동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원신흥초등학교 인근 작은내수변공원에 총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와 함께 조성된다.
조 의원은 “원신흥동에 수영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직접 발굴했고, 7월에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결실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현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총사업비 85억 원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복합적으로 추진된다.
조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생활SOC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거둔 성과여서 더 뜻 깊다”며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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