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천안 대형 산부인과-보험대리점, 산모 개인정보 거래 의혹
    [단독] 천안 대형 산부인과-보험대리점, 산모 개인정보 거래 의혹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9.10.04 11:00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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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보자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자료=독자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의 한 대형 산부인과에서 ‘산모 개인정보(이하 산모DB)'를 보험대리점에 팔아 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4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천안의 한 산부인과 행정부장 A씨와 보험대리점 본부장 B씨는 최근 산모 생년월일, 핸드폰 번호가 적힌 정보를 거래했다.

    B씨는 A씨에게 산모DB를 1~2만 원에 구매해 보험대리점 직원들에게는 1건 당 2~5만 원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보자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자료=독자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자료=제보자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자료=독자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제보자 등은 “B씨가 직원들에게 산모DB 구매 여부를 파악하고 비서통장으로 돈을 입금 받은 뒤 직원들에게 산모DB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 몇 건을 사고팔았는지 확인은 안되지만 통장 거래내역만 보면 엄청난 산모 정보가 판매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은 B씨가 불법적으로 산모DB를 손에 넣은 것이라 생각 못하고 단순하게 '본부장이 산모DB를 배정하겠다'고 하니 이를 산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보자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자료=독자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보험대리점 직원 1명이 구입한 산모 개인정보. 사진=제보자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보험대리점 직원 1명이 구입한 산모 개인정보. 사진=독자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B씨는 최근 A씨에게 2차 산모DB를 구매해 보험대리점 직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러한 불법거래가 이뤄지는 것을 보험대리점 본사에서는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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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머스프라임 2019-10-11 23:07:20
    연봉1억을 만들어 주신다는 분?

    어차피 2019-10-09 01:46:27
    지금 상황상 경찰에 신고안된거면 그냥 어물쩡끝날거같네 아무렇지않게 잘 생활하고있겠네 그냥 헤프닝정도로 생각할듯

    머하나 2019-10-08 17:50:11
    이거 조사중인가요?
    산부인과나 대리점이나 그냥 그대로인듯 싶은데
    어물쩍 넘어가는거 아니겠죠?
    또 저럴거 뻔한데

    여기뭐야 2019-10-08 00:57:31
    여기 대리점 뭐야 잡코리아 채용공고 떳던데 월 1억 수익 인증사진 찍어서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이건 진짜 벌금으로 끝나면 안된다 진짜 범죄다 엄중히 처벌해야한다

    신물난다 2019-10-07 16:57:53
    자다가 보험가입 권유 전화받고 깨서 짜증나던데.
    이제는 병원에서도 정보 팔아먹네.
    지인이 퀸*라고 하더만. 정신차려라. 돈만 벌려고 하지말고 개인정보 좀 지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