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전의·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신축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세종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에서 추진 중인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전의면·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총 사업비 224억원)가이 선정돼 3년간 국비 43억원을 지원받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필수 인프라 10종 가운데, 2종 이상을 하나의 부지에 복합 건립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의면 복컴(총 사업비 112억원, 국비 22억원)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유아시설 등을 복합화해 건립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함께 선정된 전동면 복컴(총 사업비 112억원, 국비 21억원)도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면사무소, 보건지소, 복지회관 등을 통합적으로 건립해 맞춤형 문화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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