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재학생들이 21회 한국지능형로봇경진대회에서 금, 은, 동상을 수상하며 전공능력 우수성을 증명했다.
한국지능형로봇경진대회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했다.
지능로봇 기술개발 촉진과 지능로봇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다.
상명대 처피(팀명) 등 3개 팀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1,2학년 재학생으로 구성해 퍼포먼스 로봇부문에 참가했다.
▲처피(팀명) 금상 ▲스마트보이즈(팀명) 은상 ▲성민이와 아이들(팀명) 동상을 수상했다.
2017년 20회 대회에 참가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도교수인 강태구교수는 “학생들이 각종 국내·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실력으로 연속 수상하여 기쁘다”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열심히 지도하여 우수한 로봇엔지니어로 영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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