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 아산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쳐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8분쯤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한 식당앞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추정) 여성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7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신호 없는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좌회전을 하다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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