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내포 생계조합이 내포신도시 유휴지에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해 홍성군에 기탁했다.
내포신도시 조성 이전 원주민으로 구성된 조합은 그동안 75ha에 고구마를 심어왔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8일 김석환 홍성군수에게 고구마 1000kg(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앞으로 조합은 김장철이 지나면 김치 50여 박스를 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준 조합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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