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의 고운맘 사회적협동조합(고운맘 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의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고운맘 협동조합’은 모유수유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산모 관리사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고운맘 협동조합’에 일자리창출과 사업개발비 지원, 시설·장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예비사회적기업인 예스그린협동조합과 아름다운마을도 충남도의 하반기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돼 각각 5명, 2명씩 인건비 지원을 받게 됐다.
시에는 총 11개의 사회적기업과 11개의 마을기업이 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여러 분야에서 창업이 이루어지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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