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KPIH, 안면도에 5000억 투입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KPIH, 안면도에 5000억 투입
    충남도-KPIH안면도, 11일 3지구 조성 협약… 28년만의 첫 협약체결
    콘도·상가·문화집회시설·전망대·체험시설·생활숙박시설 등 건립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9.10.11 16:0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면도 전경/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안면도 전경/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도가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 할 KPIH안면도 사업법인(SPC)과 협약을 맺었다.

    1991년 관광지 지정 이후 30년 동안 추진해 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역사상 첫 협약 체결이다.

    도는 11일 KPIH안면도(대표이사 송동훈)와 ‘안면도 관광지 3지구(씨사이드)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KPIH안면도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의무적 이행사항 등을 모두 완료했다는 판단에 따라 협약 체결을 결정했다.

    KPIH안면도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외국인투자법인(SPC)을 설립했다.

    금융기관의 재무적 투자확약서 등도 제출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5개월 간 협상 과정에서 KPIH안면도가 도의 협약안을 적극 수용한 데다, KPIH가 참여하고 있는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

    도 관계자는 “일반 공사처럼 발주해서 낙찰 되면 계약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업협약이란 말을 쓰는데 내부에선 본 계약이라 보고있다. 법적 구속력도 갖췄다“며 “지금까지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사업협약을 체결한 적도 없기 때문에 이번 협약체결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맺은 사업협약에 따르면 KPIH안면도는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일원 안면도 3지구 54만 4924㎡에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충남도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충남도 제공/굿모닝충청=정종윤 기자.

    사업 면적은 54만 4924㎡로 주요 건립 시설은 콘도와 상가, 문화집회시설, 전망대, 체험시설, 생활숙박시설과 기반시설 등이다.

    투입 사업비는 모두 5000억 원이며, 공사 착수일로부터 5년 내에 준공 예정이다.

    KPIH안면도는 사업 이행 보증을 위해 공모 사업 신청 때 5억 원을 납부했다.

    다음 달 9일까지는 1차 투자이행보증금으로 100억 원을 납부하고, 1년 이내 100억 원을 추가 납부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1차 투자이행보증금 납부에 사업의 성사 여부가 달려 있지만 이번 협약 체결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도와 KPIH안면도가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새 역사를 쓴다는 마음으로 협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송동훈 대표는 “안면도 개발 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KPIH안면도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합동TF를 구성,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나머지 1·4지구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강민수 2019-10-17 00:45:48
    조만간 엄청난 이벤트가 생길겁니다.. 써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