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내년에 중등교사 102명을 선발한다.
세종교육청이 지난 11일 발표한‘2020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일반 교과 등 24개 과목에서 총 102명(장애인 구분 선발 8명 포함)을 뽑는다.
구체적인 선발예정인원(장애인 포함)은 ▲중등학교교사 80명 ▲보건교사 9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7명 ▲영양교사 3명 ▲특수(중등)교사 1명이다.
선발인원은 지난 6월 발표한 사전예고 인원 75명보다 27명 늘어났다. 이는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과에서 17명, 국어 교과 등 일반교과에서 10명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제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실시하고, 12월 31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 평가(2020년 1월 16일) ▲교직적성 심층면접(1월 21일) ▲수업실연 (1월 22일)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0년 2월 7일에 있을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edurecruit.sje.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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