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중구가 국토교통부 등의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사회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지난 11일 받았다.
중구는 이번 수상까지 3년 연속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국토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 분야는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이다.
중구는 ▲효문화뿌리축제 개최, 칼국수축제 개최 등 문화정책 ▲명상숲 조성, 폐가 정비 등경관 관련 정책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 운영 등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운영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청장은 “3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주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 사람 중심의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를 구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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