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신진영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당협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21대 총선 행보에 나선다.
신 위원장은 「정직하면 이긴다」를 출간해 오는 27일 오후 3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자유형식 토크쇼로 나누어 진행 될 예정이다.
정치 입문 후 첫 번째 출간하는 「정직하면 이긴다」책에는 정치권에서 몸담아 오며 그동안 경험했던 에피소드와 천안시 미래비전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위원장은 “그동안 충청남도 도정업무와 국회 의정활동, 당협위원장 등 제가 정치권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채워주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완구 전 총리가 참석해 그동안 소회와 현 정국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정돼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진영 위원장은 ▲이완구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김제식(충남 서산)·박찬우(천안시 갑)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국회대전충남보좌진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당협위원장 ▲천안시미래연구원(CFI) 원장 ▲단국대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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