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지역 건설업체 다우건설이 다우 갤러리휴리움 완판 신화를 기대하고 있다.
다우건설은 홍도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추진된 ‘홍도동 다우 갤러리 휴리움’ 분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우건설은 대전 동구 홍도동 23-2 번지 일원에 위치한 경선맨션을 허물고 지하 2층, 지상 29층, 총 419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면적 49㎡(128세대), 59㎡(206세대), 74㎡(85세대)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우선 419세대 중 조합원 물량이 220세대다. 조합원 분양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조합원 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4일 간 각각 계획됐다.
관심을 끄는 일반분양은 내년 2월 예고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199세대다.
홍도동 다우 갤러리는 광역 교통망을 갖춘 게 강점이다. 대전로, 동서대로, 계족로 등을 통해 대전복합터미널, 대전IC까지 자동차로 1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하다. 대전역은 20분 이내(자동차, 이하 네이버 지도 기준) 갈 수 있다.
또 대전복합터미널 인근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 인근 성남초, 현암초 등 학군마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필로티설계가 일부세대에 적용됐고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시설까지 조성된다. 입주민 생활편의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단지 내 다양한 녹지 공간 조성으로 쾌적함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용운e편한세상, 신흥 SK뷰 등 신규 아파트 공급이 잇따라 이뤄지고 있는 동구에서 홍도동 다우갤러리 휴리움이 흥행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은 “갤러리휴리움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편리한 인프라로 홍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대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명품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우건설은 지난 2016년 4월 서구 갈마동에서 아파트 브랜드 ‘다우 갤러리휴리움’을 처음 선보였고 완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