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개는 천사를 볼 수 있다? : : 동물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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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목(食肉目) 개과의 포유류
  • 김영태 기자
  • 승인 2019.10.16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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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김영태 기자] 오늘은 인간의 가장 오래된 가축, 개를 탐구해 보아요.

개의 역사는 18000년 전 중간석기시대, 즉 빙하시대 말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가장 오래된 흔적은 북유럽의 유적에서 발견됐데요.

개는 옛날부터 번견(집이나 문을 지키는 개)으로 사육되어 왔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특히 규방(전통 가옥에서 여성들의 생활 공간)의 번견으로 사육되었데요. 투견의 역사도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 시대에는 군용견으로서 전쟁터에서 쓰이기도 하였데요. 유럽의 민속에서는 개가 유령 ·악령 ·신 및 죽음을 고하는 천사를 볼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믿기도 했어요.

개는 야생동물 가운데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로, 조상은 이리·자칼 등이라고 하며,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의 딩고(dingo: 늑대보다 약간 작은 야생동물)나 서남아시아에 반야생 상태로 서식하다가 멸종된 야생종 중에서 생긴 것으로 추측하기도 해요.

이러한 야생종이 세계의 몇 개 지역에서 가축화되어 그들 사이의 선택·교배에 의하여 현재와 같이 약 2백여 품종이 생겼데요.

인간에 의해 순화, 사육되었다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페르시아 베르트동굴의 것으로 서기전 9500년경으로 추산되요. 서기전 9000년경으로 추산되는 독일 서부의 셍켄베르크 개는 크기와 두개골의 형태가 딩고와 대단히 비슷하다고 해요. 일본에서는 신석기시대의 유물로서 개의 이빨이 발견된 바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확실하지 않아요.

그러나 중국 당나라 문헌에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개를 사육하여 그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는 기록이 있고, 또 신라 지증왕이 개로 인해서 왕비를 구했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옛날부터 사육되고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어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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