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예비 법조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15일 충남대에 따르면, 대전지방변호사회의 서정만 회장과 임성문 제2부회장, 정주택 사무국장 등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정만 회장은 “법조인들이 뜻을 모은 발전기금이 중부권 거점 국림대학교인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우수한 법조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방변호사회는 무료법률 상담과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불우청소년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 대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1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충남대에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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