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금산 관내 유·초·중·고 재난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관계관 설명회를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체험위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며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내 총31교 유·초·중·고의 4641명 학생과 603명 교직원이 참여하는 통합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번 설명회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원활한 추진과 내실 있는 훈련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훈련, 불시기능점검, 불시보고체계 훈련, 안전문화실천운동 등 다양한 훈련 유형에 따른 세부 설명과 중점 추진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이태연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변화하는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고 초기대응까지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재난대비태세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