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박순희 작가가 대전 서구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구는 15일 서구문화원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230점의 입상작품을 전시한다.
대상은 ▲수채화부문, 박순희 작가의 ‘청혼’이 차지했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한국화 부문, 신영희 작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양화부문, 한영순 작가의 ‘기억의 문’ ▲문인화 부문, 김정수 작가의 ‘소나무와 부엉이’ ▲입체부문, 이효순 작가의 ’인생’ 등이 선정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시상 후 “앞으로도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이 여성예술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우리나라 미술발전에도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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