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조승래(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이 유성 복용파출소 개소에 기여한 공로로 유성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 의원은 파출소 신설 과정에서 6억 6700만원의 예산 확보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 관심을 가져 왔다.
유성경찰서는 조 의원의 공로를 인정, 16일 열린 복용파출소 개소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복용파출소는 2017년 하반기 신설 확정된 후, 올 8월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유성구 온천1동과 진잠동 등 한밭대학교와 주거․상업시설 밀집지역의 치안 사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복용파출소 신설로 인근 주민들의 치안 유지에 큰 기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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