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도시계획도로 소로1-25호 개설공사로 온천동민의 10여년 해묵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개통 구간은 온천지구 도시개발구역과 문화로를 연결하는 도로다.
시는 곡교천로와 문화로 간에 정체 없이 통행이 가능하게 돼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으로 인한 도로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도로 개설은 올해 4월 착공해 10월 개통한 115m 구간이다.
차량통행을 위한 가로등은 물론 보안등, 교통안전시설도 충분히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지역주민 A씨는 “도로 개설되기 전에는 출퇴근길에 대로를 이용해 길게 우회했는데 도로 개설 덕분에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하다”고 말했다.
방효찬 개발정책과장은 “지역 동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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