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아세안 유스 포럼’ 한국대표 6년 연속 참가
대전대, ‘아세안 유스 포럼’ 한국대표 6년 연속 참가
  • 정민지 기자
  • 승인 2019.10.18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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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방송공연예술학과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국립 대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아세안 유스 컬처 포럼’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대학교 방송공연예술학과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국립 대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아세안 유스 컬처 포럼’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대학교 방송공연예술학과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국립 대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아세안 유스 컬처 포럼’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12개국 총 20개 대학 120명의 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각국의 문화 상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 각국의 문화 공연과 라오스 문화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6년 연속 한국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는 한국 무용과 K-POP 춤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송공연예술학과 2학년 김주현 학생은 “이곳에 와 느낀 것은 라오스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너무 높고, 한국에 대한 아세안 학생들의 이해도 매우 깊다는 사실”이라며 “좋은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열 학과장은 “한국에 대해 해마다 높아지는 관심을 어떻게 네트워킹화하고 조직화할 것인가가 한류 정착에 중요한 요소”라며 “이런 작업에 대전대가 중요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이 포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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