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지유석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국정대전환촉구 국민보고대회'(아래 국민보고대회) 집회를 주최했다.
한국당은 앞선 집회에 마찬가지로 이번 국민보고대회에서도 문재인 정부 정책과 조국 전 장관에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그런데 한국당은 이번 국민보고대회선 공수처 설치 반대에 강조점을 뒀다.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을 담은 검찰개혁법안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올라온 상태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맞서 한국당은 공수처가 야당에겐 ‘공포처’라며 절대 불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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