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한밭대학교가 지난 18일 교내 일원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와요(WAYO) 학교탐방(7차)’을 실시했다.
한밭대 입학본부가 주관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와요 학교탐방은 고교생들이 대학의 각 학과 및 전공을 이해하고 진로선택에 필요한 체험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탐방엔 대전·세종·충청지역 11개 학교 고교생 6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밭이글스의 ‘좌충우돌 RCZK 체험’, 정보통신공학과의 ‘VR GAME 제작&영상 인식’ 등 17개 체험부스와 함께 대학일자리본부의 ‘진로취업상담’ 등 진로부스도 진행됐다.
박정호 한밭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와요 학교탐방은 단순한 학과 소개를 넘어 교육 지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공 및 진로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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