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우송정보대학은 23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제8회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교육부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고 포상해 지속적인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2015년부터 전학과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고교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송정보대는 이달 20일까지 최근 5년간 전국 1만 6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자유학기제 우수 운영학교’, 2016년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16년엔 교육부 및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엔 ‘2017 자유학기제 유공기관 교육부총리 겸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특히 2018년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18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은 중·고교생들 외에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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